국민의힘 충북도당 선거대책위원회가 ‘원팀 유세’가동의 신호탄을 충북에서 쏘아 올린다. 그 시작으로 권성동 국민의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원내대표)이 5월 21일(수) 충북을 찾아 유세 현장을 누비며 김문수 후보에 대한 지원사격에 나선다.

권성동 대표는 이날 오후 2시 50분, 충북도당 선대위 주요 인사들과 함께 청주 육거리시장 유세를 시작으로 김문수 후보가 제시하는 충북의 미래 비전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어 오후 4시에는 국민의힘 충북도당 선대위원장단과 함께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방안 정책간담회’를 열고, 청주국제공항의 발전 방향을 공유하며 이를 실현할 실질적 대책을 모색한다.

오후 5시 30분에는 오창 올리브상가 사거리로 이동해, 상대적으로 지지세가 약한 청원구 지역에 직접 방문해 김문수 후보만이 실질적인 지역 발전을 이끌 적임자임을 강조할 계획이다.

국민의힘 충북도당 선대위는 “이번 유세를 통해 경선 과정에서의 혼란을 극복하고, ‘보수의 가치, 대한민국 미래’라는 기치 아래 진정한 원팀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권성동 원내대표의 이번 방문은 충북에서 진짜 보수가 결집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분기점”이라며, “충북에서 타오르기 시작한 이 불씨는, 대선 이후 도민의 삶을 바꿀 확실한 동력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빅텐트 IN 충북 원팀 유세’는 국민의힘이 확장형 원팀을 향해 나아가는 실질적 첫걸음으로, 대선 승리를 위한 전략적 연대의 서막을 열 것으로 기대된다.

서승우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은 “권성동 원내대표의 방문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충북에 대한 당의 책임과 실천 의지를 공표하는 상징적 행보”라며, “국회의 협력이 필요한 지역 현안 해결에 힘을 보탤 계기가 될 것”이라 덧붙였다.

이어서 “추후 원팀 유세 2탄, 3탄도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일정은 전날 공개된 충북 11개 시군구별 43개 맞춤형 공약 카드뉴스와도 맥을 같이 한다. 국민의힘 충북도당 선대위는 각 지역 공약을 유형별로 정리하고, 대선 이후 중앙정부 및 국회와 긴밀히 협의해 실질적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2025. 5. 21

국민의힘 충청북도당 선거대책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