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충북도당 선거대책위원회는 5월 22일(목) 청주시 전역을 무대로 하는 집중 유세를 이어간다. 이는 전날 권성동 원내대표가 청주 육거리시장과 오창을 찾아 지지의 흐름을 결집한 데 이어, 민심의 강줄기인 청주에서 확실한 반향을 만들어 내겠다는 전략적 의지가 담겼다.

국민의힘 충북도당 선대위는 이날 오전 11시 청주 육거리시장을 시작으로 청주시 전역을 순회하며 집중 유세 강행군에 돌입할 예정이다. 도심 곳곳에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을 향해 빠짐없이 지지를 호소하겠다는 각오다.

서승우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은 “전국을 잇는 교통망이 청주를 중심으로 하듯, 청주만 통(通)하면 전국이 하나로 연결된다. 김문수 후보의 승리를 위해 청주권 유세에 전력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어 “권성동 원내대표의 방문으로 ‘빅텐트 IN 충북 원팀 유세’가 본격화됐고, 청주에서 일어난 ‘김문수의 파도’는 충북 전역으로 번져나갈 것”이라며 보수의 가시적인 결집과 지지층 확대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2025. 5. 22

국민의힘 충청북도당 선거대책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