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대통령선거가 본격화된 이후 두 번째 주말을 맞아, 국민의힘 충북도당 선거대책위원회는 청주 총력유세와 지역경제 회복유세를 중심으로 충북 전역에서 지지층 결집에 나선다.

먼저 23일에는 청주 명암타워를 시작으로 청주 곳곳을 돌며 청주 시민들에게 김문수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24일에는 이정현 국민의힘 중앙당 공동선대위원장이 청주를 방문하여 가경동 메가폴리스 광장에서 총력 집중유세를 펼치며 김문수 후보에 대한 지지와 정권 재창출의 필요성을 강조할 계획이다.

또한, 25일에는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지원유세의 바통을 이어받아 옥천과 충주 그리고 청주 등 충북 전역을 순회할 예정이다.

한편, ‘120원 커피’와 ‘호텔 경제학’등 이재명식 엉터리 경제정책으로 상처받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을 위로하고, 지역 경제 회복 위한 ‘경제 집중유세’도 전개된다.

그 일환으로 금요일(5.23)에는 괴산에서 열리는 ‘빨간맛 축제’ 현장을 찾아, 농업과 문화 그리고 경제가 함께 성장하는 축제의 의미를 되새기며, 지역경제 회복의 적임자는 김문수 후보임을 강조할 계획이다.

토요일에는 영동전통시장 방문하고, 일요일에는 옥천 전통시장과 충주 풍물시장 그리고 청주 육거리시장을 차례로 방문하여, 이재명의 엉터리 경제정책을 지적하며 서민경제와 지역경제를 살릴 주체는 김문수 후보와 국민의힘이라는 점을 강조할 계획이다.

주말 지원유세에 나서는 이정현 국민의힘 중앙당 공동선대위원장은 보수진영의 험지 전남 순천에서 다선 의원을 지낸 인물로, 기존 지지층에겐 흔들림 없는 신념을, 부동층에겐 보수의 설득력과 안정감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25일 충북을 방문하는 김용태 위원장은 국민의힘 역대 최연소 비대위원장으로, 새로운 정치문화를 갈망하는 중도층과 2030세대의 표심을 공략할 전망이다.

이와 관련하여 서승우 충북도당 상임선대위원장은 “청주가 통(通)하면 충북이 연결되고, 충북이 연결되면 대선에서 승리한다”며 “이번 주말 총력유세는 필승의 변곡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 5. 23

국민의힘 충청북도당 선거대책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