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충북도당 선거대책위원회는 5월 26일(월), 청주시 문의면을 시작으로 보은과 증평을 잇는 서민경제 실천 유세에 돌입한다. 이는 주말 동안 이어진 ‘서민 경제 집중 유세’의 연장선으로, 충북 곳곳의 민심 속에서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의 현실적 경제 대안을 보다 정밀하게 전하겠다는 취지다.

이날 유세는 오전 9시 청주시 문의면에서 출발해, 오전 11시 보은군, 오후 2시 증평군으로 이어진다. 모두 서민경제 회복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가 높은 지역들로, 국민의힘 충북도당 선대위는 ‘노동의 가치’를 누구보다 잘 아는 김문수 후보만이 실질적인 지역 경제 회복을 이끌 적임자임을 시민들에게 간곡히 호소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유세에선 각 지역의 특성을 반영해 ‘니치(niche, 틈새 수요) 공약’도 본격적으로 소개된다. 국민의힘 충북도당 선대위는 “김문수 후보가 제시한 경제 공약 중에는 전통시장의 주차난 해소와 시장 특성별 맞춤 지원 등 실제 장터와 골목상권에서 마주치는 문제를 정면으로 다루고 있다”며, “지역별 요구에 정확히 호응하는 세부적인 전략으로 서민경제 부활의 해법은 김문수 후보임을 알릴 것”이라고 밝혔다.

이외에도 김문수 후보는 소상공인들의 다양한 요구를 통합·조정하고, 위기 상황에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대통령 직속 ‘(가칭)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단’ 설치를 비롯해, 채무조정과 재기지원을 전담할 ‘소상공인 전문 국책은행’ 설립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운 바 있다.

국민의힘 충북도당 선대위는 “이재명 후보가 말하는 이념 중심의 경제 구상은 현실을 모르는 체하고 그려낸 공상”이라며, “김문수 후보는 지금 이 순간에도 시장에서, 점포 앞에서, 사람들의 삶 속에서 실현 가능한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서승우 충북도당 상임선대위원장은 “소상공인은 대한민국 경제의 척추이자 근간이다. 이분들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고 함께 일어설 수 있도록, 국민의힘과 김문수 후보는 모든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 5. 26

국민의힘 충청북도당 선거대책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