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충북도당 선거대책위원회는 5월 28일(수), 청소년 상담센터 관계자들과 의사회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김문수 후보의 생활 밀착형 공약을 구체화하기 위한 현장 간담회를 잇달아 개최한다.

전날 열린 충청북도약사회 및 청주시약사회와의 정책협약식에 이어, 이날은 충청북도 시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충청북도 청소년수련시설 협회, 충청북도 청소년협의회 관계자 및 충청북도의사회 집행부들과 차례로 만나 정책 현안과 과제를 논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청소년 관련 단체장들과의 정책간담회는 도내 청소년들의 정서적 건강과 복지 수준 향상을 돕는 정책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정부와 국회가 지원할 수 있는 세부 방안 마련을 위해 마련됐다.

서승우 국민의힘 충북도당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은 “아동복지나 청년정책에 비해 청소년 정책은 상대적으로 늦게 집중을 받았다”며 “정치의 뜻이 닿아야 할 곳은 바로 이런 현장이다. 김문수 후보가 국민을 위하는 방향성과 진심이 청소년 현장 종사자들에게도 정확히 전달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저녁에는 충청북도의사회와의 정책간담회를 통해 도내 의료 현장의 전문적인 특성과 김 후보의 보건의료 공약이 맞닿을 수 있는 실질적 지점들을 점검한다.

서승우 상임선대위원장은 “복지와 의료는 가장 민감하고 정밀한 정책 영역임에도, 이재명 후보는 단순히 ‘많이 나누면 된다’는 접근 방식을 고수하고 있다. 이는 전문성에 대한 이해 없이 만들어진 전형적인 포퓰리즘이자, 국민의 현실을 고려하지 않은 기만적 발상”이라며, “국민의힘은 ‘어떻게, 누구에게, 얼마만큼’이 아니라 ‘왜, 무엇을, 어떻게 바꿀 것인가’를 고민하는 정당이다. 오늘 간담회는 그러한 차이를 분명히 드러내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국민의힘 충북도당 선대위는 “정치가 가장 가깝게 들어가야 할 영역에 김문수 후보의 비전이 전달될 수 있도록 전문가, 종사자, 현장과의 소통을 멈추지 않겠다”며 정책 중심 선거운동의 의지를 밝혔다.

2025. 5. 28

국민의힘 충청북도당 선거대책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