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이 요즘 부쩍 생색내기에 바쁜 모양이다.

얼마 전 일하는 국회를 외치던 민주당 의원들이 베트남 하노이에서 워크샵을 한다며 임시국회 중 외유를 떠나 공분을 산적이 있다.

그러더니 오늘은 난데없이 충청권광역철도가 청주도심을 통과해야 한다며 국회의원들이 모여 결의대회를 했다고 한다.

물론 지역현안에 여야가 힘을 합쳐 성취해내는 것은 환영할만한 일이고 의미있는 일이 아닐수 없다.

그러나, 그동안 여당과 도지사를 흠집내는 일에 매몰되어 정치공세에만 공을 들이더니 이제는 대통령과 여당의 공약을 자신들이 관철하겠다고 생색내기에 앞장서는 것은 다가오는 보궐선거를 의식한 여론몰이용 정치쇼에 불과한 행태다.

또한, 모 국회의원은 충북도와 대통령의 공약실천을 마치 자신이 한 것처럼 청주시내에 현수막을 도배하는 파렴치한 작태로 도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도대체 민주당은 이재명 방탄과 정치적 생색내기에만 골몰하고 왜 민생은 안중에 없는지 묻고 싶다

더 이상 이런 신물나는 정치쇼를 그만두고 진정한 민생정당으로 돌아와서 서로 여야가 협력해 도민들의 행복과 안녕를 위해 함께 노력해주길 바란다.

국민의힘 충북도당(위원장:경대수)은 윤석열대통령의 공약대로 충청권광역철도 청주도심권 통과가 반드시 관철되어 실천하는 정치가 실현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경주할 것이다.

2023. 3. 27

국민의힘 충청북도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