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충북 공립 대안학교인 은여울 고등학교에서 특정 정당과 결탁된 것으로 추정되는 교사들이 학생들을 정치적 도구로 활용한 사건이 발생했다.

교사들이 학생들을 영화관으로 데려가 학생들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반강제적으로 반정부 정치 퍼포먼스에 동원 시킨 것이다.

특정 정파에 치우침 없이 올바른 교육을 해야할 학교에서 영화관람을 핑계 삼아 학생을 이용해 정치 선동의 장을 만들고 있었다니 충격을 넘어 경악 그 자체이다.

교사들은 또, 이를 성과라고 자랑하듯 버젓이 페이스북에 올려 많은 이들이 볼 수 있도록 했다고 한다.

이쯤 되면, 해당 교사는 특정 정당 우수표창이라도 받아야 할 판이다.

교육은 백년대계이다. 그렇기에 우리 아이들에게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어야 한다. 강제 주입식 정치교육은 국가 백년대계를 망치는 일이다.

그렇기에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그리고 충북의 미래를 위해 교육을 바로 세워야 한다.

교육당국과 사법당국은 이번 학생 정치 동원 사태의 관련자들을 철저히 조사하여 위법 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히 처벌해 다시는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조치해야 한다.

국민의힘 충북도당은 우리 아이들이 올바른 교육을 통해 바르게 성장하도록 끊임없는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2023. 5. 9.

국 민 의 힘 충 청 북 도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