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충북도당이 오늘 도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자청했다.

얼마 남지 않은 국회의원 임기를 조금이나마 연장하려고 지방의원들을 동원시켜 최후에 발악하는 것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

거짓 선동 외에는 선거에 이길 방법이 없는 민주당이 어떻게든 거짓 선동으로 도민을 속이려 드는 행태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민주당 자신들이 저질러 놓은 겹겹이 쌓인 적폐는 보지 못하고, 적반하장 식으로 핏대 세워가며 소리 높이는 꼴을 보자니 안쓰럽기 그지없다.

광우병이 그랬고, 사드가 그랬듯이 그간 민주당의 행태를 보면 오늘의 민주당이 그토록 외치는 소리가 모두 거짓이라는 것을 모르는 국민은 없을 것이다.

정상화를 촉구하기 전에 국회 절대 다수당인 제1야당으로서 대안을 제시하라는 국민들의 소리가 안타까울 뿐이다.

반성은 기대하지도 않는다. 거리로 나서기 전에 지난날을 조금이나마 뒤돌아보며, 국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것이 공당의 자세임을 기억하기 바란다.

2023. 7. 6

국민의힘 충청북도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