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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를 비롯한 정책위의장 등 중앙당 지도부가 오늘 오송지역과 상당구 일원을 찾아 수해복구 활동을 펼치며 농민들을 위로했다.
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과 보좌진 등 500여명은 24일(월), 역대급 호우로 피해 입은 농가를 방문해 구술땀을 흘리며, 호우로 허탈해하는 농민들을 조금이나마 위로하는 자리였다.
이들은 폭우로 폐허가 된 청주 오송읍 호계리와 서평리의 비닐하우스 80여 동의 침수 농작물 제거와 함께 미원면과 문의면, 남일면의 피해 농가를 찾아 팔을 걷어붙이며 빗물에 쓸려간 토사 정리 작업을 진행했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모든 재난의 책임은 정부와 여당에 있다.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은 역대급 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는 등 조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하며, “우리 국민들이 다시금 평화로운 일상으로의 복귀를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윤재옥 원대대표, 박대출 정책위원장 및 상임위원장단 및 당소속 국회의원, 국회보좌진, 중앙당 사무처 당직자, 이종배 도당위원장 등 당소속 시도위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국민의힘 충북도당(위원장 : 이종배)은 오는 26일 도당위원장 취임식을 대체 충북 괴산지역에서 수해복구 활동을 개최하고 민심을 위로할 계획이다.
2023. 7. 24.
국민의힘 충북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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