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충북도당 이종배 위원장과 당원들이 호우 피해 주민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국민의힘 충북도당 당원 100여명은 26일(수) 오전, 역대급 폭우로 곳곳이 쓸려나간 괴산군 불정면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농민들이 애지중지 키워 온 인삼밭이 한순간에 쑥대밭이 된 참혹한 광경을 바라보며 아픈 마음을 추스르고 침수된 인삼밭을 정리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당원들은 또, 소나기와 찜통더위가 반복되는 변덕스러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내 집과 내 밭을 정리한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봉사하는 모습에 보는 이로 하여금 더 열심히 봉사하게 하는 상황을 서로서로 만들었다.

특히 이날 봉사활동은 이종배 도당위원장의 취임식을 대신하는 등 좋은 취지에 공감하는 많은 당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농민들의 아픈 마음을 조금이나마 달래드릴 수 있었다.

이종배 도당위원장은 봉사활동에 앞서, “연일 계속되는 봉사활동에도 지치지 않고 열심히 봉사하는 당원들의 모습에 많은 이들로 하여금 귀감이 된다. 역대급 폭우가 우리 충북을 강타함에 따라 곳곳에 피해가 속출했지만, 국민의힘 당원들과 함께 우리 국민들의 힘으로 빠르게 복구가 되고 있다.”며, “그럼에도 미처 돌보지 못한 곳은 없는지 다시 한번 확인하고 또 확인하겠다.”고, 말했다.

이종배 위원장은 이어, “국민의힘 충북도당은 변화와 혁신을 통해 오직 민생만을 위해 매진할 것이다. 국민들로 하여금 희망의 정당, 민생을 위한 정당으로 인식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며, “다가오는 총선에서 충북 전체 8석 석권을 목표로 오직 국민들을 위해 낮은 자세로 더 열심히 뛰겠다.”고 강조했다.

이종배 위원장은 또, “어제 행안부 장관 탄핵안이 기각되었다. 국회 다수당인 민주당의 횡포로 재해재난 주무 부서인 행안부의 수장인 장관이 한동안 공석이 되어 일을 처리하지 못했다.”며, “민주당의 의회 독재로 대한민국이 한 발짝도 나아가지 못하고 있다. 내년 총선에서 기필코 승리해 진정한 정권교체를 이룰 수 있도록 국민의힘 당원들이 하나되자.”고 힘주어 말했다.

한편, 이날 봉사활동에는 이종배 도당위원장을 비롯해 김진모 서원구 당협위원장, 김정복 흥덕구 당협위원장, 김수민 청원구 당협위원장 및 당원 100여명이 함께했다.

2023. 7. 26

국민의힘 충청북도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