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충북지역 당원들과 충북도민들이 검사탄핵을 규탄하기 위해 거리로 나섰다.

서승우 충북도당위원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당협위원장들과 충북도민들은 지난 6일(토), 충북 11개 시군의 유동 인구가 많은 주요 사거리에서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을 규탄하는 피켓팅을 실시했다.

△이재명 수사검사 보복탄핵, 도둑이 제 발 저립니까? △사법방해 탄핵남발, 이재명 살리기 민주당은 합니다. △참 나쁜 민주당! 이재명 건드리면 검사도 탄핵합니다.라고 적힌 피켓팅에 많은 도민들께서 가던 길을 멈추고 호응해 주셨으며, 일부는 피켓팅에 선뜻 동참 의사를 밝히는 등 도민들의 열기와 참여가 뜨거웠다.

서승우 충북도당위원장은 이날 실시한 피켓팅과 관련해 “민주당과 이재명 대표는 스스로를 치외법권 지대에 있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입만 열면 법대로를 운운하며서 정작 자신들의 재판은 지연시키고, 방해하는 행태를 꾸준히 일삼고 있다. 이는 단순히 사법 시스템을 파과하는 것을 넘어 대한민국 시스템 자체를 훼손하는 것”이라고 강조하며, “법치를 파괴하고 부정한다고 해서 혐의가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지금 당장 법치 파괴 행태를 중단하라.”고 주장했다.

한편, 국민의힘 충북도당은 충북도민과 함께 이번주(7.8~12)에도 1인 시위를 통한 거리 홍보전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별첨 : 피켓팅 사진

2024. 7. 7

국민의힘 충북도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