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충북도당 선거대책위원회는 5월 30일(금), 김문수 후보의 충주·제천 방문을 계기로 충북에서의 골든크로스 판세를 굳히기에 들어간다. 5월 31일(토)부터 이어지는 마지막 주말 유세부터는 72시간 동안은 청주에 전력을 ‘올인’하며, 충북 최대 격전지인 청주에서 막판 승부수를 띄울 계획이다.

그동안 충북 곳곳을 누비며 유권자들과 호흡해온 선대위 조직은 이번 주말부터 청주로 전면 이동한다. 국민의힘 충북도당 서승우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은 “청주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을 직접 찾아뵙고, 국민의힘의 절박함과 진정성을 있는 그대로 전할 것”이라며, “지금이야말로 청주 총력전에 나설 결정적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청주 72시간 집중 유세에는 김문수 후보의 배우자 설난영 여사도 뜻을 함께한다.
일요일 오후 4시, 설난영 여사는 청주 가경터미널시장을 방문해 청주 시민들과 직접 교감하고, 김문수 후보의 진심을 전달할 예정이다. 선대위 관계자는 “이번 일정은 설 여사가 누구보다 깊은 애정을 갖고 있는 도민들과 더욱 가까운 거리에서 소통하고자 한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며, “수십 년을 함께 걸어온 인생의 동반자로서, 김 후보의 신념과 성실함을 유권자들에게 직접 설명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청주 72시간 집중유세에는 윤상현 중앙 공동선대위원장(5.30(금) 18:00~20:00, 유세차 순회유세), 나경원 중앙 공동선대위원장 및 장동혁 중앙선대위 상황실장(6.1(일), 13:40, 성안길)도 함께 하며 힘을 보탤 예정이다. 중앙 공동선대위원장들은 주말 청주의 주요 거점에서 시민들과 직접 만나 김문수 후보의 비전과 진정성을 시민들에게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국민의힘 충북도당 선대위 관계자는 “충북 민심의 승부처는 청주다. 남은 72시간, 청주에서 반드시 판세를 굳히고 유권자의 신뢰를 쟁취하겠다”면서, “김문수 후보의 진정성 있는 비전과 충북 맞춤형 공약이 청주의 현명한 선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국민의힘은 선거운동기간의 불이 꺼지는 순간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 5. 30

국민의힘 충청북도당 선거대책위원회